[JTN뉴스 정세영 기자]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가 지난 4일 공개된 7화에서 예측불가한 상황들 속 무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존버즈’의 모습을 담아 빅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4일에 공개된 7화에서는 제한 시간 안에 도서관 곳곳에 있는 문제의 답안을 찾아 암기하고 시험 문제를 맞혀 버티기 시간을 차감하는 ‘Memorize Zone’이 펼쳐졌다. 조용한 도서관에서 의외의 인물들과 상황들이 벌어지며 ‘존버즈’는 연일 당황하고, 이는 색다른 웃음을 안기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을 가장 황당하게 했던 것은 1화 ‘유봇’의 깜짝 등장. 유재석의 흑역사를 패러디한 ‘유봇’이 도서관을 누비고 이 밖에도 움직이는 나무, 전체 시즌에서 하드캐리 했던 귀신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 멤버들의 집중력을 떨어트렸다. 여기에 소음을 유발할 때마다 도서관 밖으로 내쫓는 격투기 선수 정다운을 요리조리 피해 답안을 외우는 모습도 웃음을 유발했다. 버티기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문제의 답을 모두 외워야 하는 상황. 집중력을 깨트리는 도서관 분위기에 멤버들은 “도대체 왜들 이러셔”, “너무한다”​라며 탄식을 쏟아냈다.

정신없는 시간이 지나고, 본격적인 두뇌 싸움을 위한 라운드가 시작됐다. 두뇌 싸움의 최약체인 멤버들은 걱정과 달리 남다른 선방을 하며 필사적으로 시험을 치렀다. 하지만 자연과학부터 미술, 신화, 의리게임, 그리고 특별유형 문제까지 다양한 퀴즈가 쏟아지며 계속된 미션 실패에 시즌 최대의 위기에 봉착하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마지막 퀴즈 미션에서 연상법으로 문제를 외웠던 유리는 온몸으로 기억을 떠올려보지만 끝끝내 정답을 쓰지 못했고 같은 문제를 함께 외웠던 김동현은 유리에게 “네가 그렇게 외워서 내가 아니라고 했잖아” 라며 핀잔을 주는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7화 말미에는 지금까지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얻은 상금을 건 파이널 미션 ‘Hunter Zone’ 일부가 공개됐다. ‘존버즈’는 자신의 이름이 써있는 봉투에 돈을 넣어 자신만의 전략으로 곳곳에 돈을 숨겼고 4인의 대결인 줄 알았던 파이널 미션에 12명의 ‘머니 헌터들’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과연 ‘존버즈’는 상금을 노리는 ‘머니 헌터’를 피해 상금을 지켜낼 수 있을지 다음주 공개되는 마지막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준비력 대단하다. 나무 분장 진짜같아”(X_on***), “다음주 마지막회 끝 너무 아쉬워ㅠ”(유튜브_ay***) 등 꾸준한 호평과 함께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매주 수요일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공개하며, 다음주 수요일(9/11) 마지막 에피소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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