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PD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MBC '선덕여왕' 스틸컷 ⓒJTN뉴스 [사진제공=MBC]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드라마 '선덕여왕'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올해 '한국PD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PD연합회는 21일 올해 '한국PD대상' 수상작으로 TV부문 작품상 드라마 부문은 MBC '선덕여왕', 예능 부문은 MBC '무한도전, 시사 다큐멘터리 부문은 KBS '인간의 땅', 교양정보 부문은 MBC '불만제로-정수기의 위험한 진실'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실험정신상 TV 부문에는 EBS '다큐프라임 - 바퀴',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에는 KBS '김소은의 처음 만난 클래식 Listen & Lesson 해설이 있는 클래식 전집 출반 기념특집'이 선정됐다.

출연장상은 '선덕여왕'에서 명연기를 펼친 고현정과 가수 소녀시대, 장기하와 얼굴들, 개그맨 박성호, 진행자 김제동, 라디오 진행자에는 '컬투'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됐다.

이번 '한국PD대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7일 오후 3시30분부터 EBS TV를 통해 녹화방송된다.

다음은 그 외 부문별 수상작.

-작품상
▲TV 지역 - 부산 MBC '무전기 1.3.0.0.', 춘천 MBC '안중근, 북위38도', ▲TV 독립제작사 - EBS '다큐프라임 - 말라위, 물 위의 전쟁' ▲라디오 시사ㆍ교양ㆍ드라마 - MBC 다큐 드라마 '격동 50년' ▲라디오 음악ㆍ오락 - KBS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라디오 특집 - KBS 다큐 '편지' ▲라디오 지역 - TBC '매직? 뮤직!' ▲TBN 대구 - '300일의 기록 - 선하씨의 특별한 도전'

-제작부문상
▲TV 작가 - 김영현, 박상연 ▲라디오 작가 - 소승근 ▲기술 - 이종보 ▲촬영 - 안재현 ▲미술 - 김성욱 ▲음악ㆍ효과 - 이동근

-공로상
▲박상호(EBS), 이영선(CBS)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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