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재석. ⓒJTN뉴스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한재석(37)이 유선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KBS-1TV 대하드라마 '거상 김만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재석은 "유선과의 스캔들은 사실도 아닌데 사실인 것처럼 보도돼 억울했다"고 당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배우의 경우에는 조금 덜하겠지만 유선에게는 피해가 더 갈까봐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아직까지는 결혼보다 일을 더 하고 싶다"는 그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할 것 같다"며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한재석이 등장할 드라마 '거상 김만덕'은 18세기 제주도민을 구휼한 영웅적 여성 김만덕의 일대기를 그릴 예정으로 오는 3월6일 첫 방송된다. 한재석 외에도 이미연 고두심 박솔미 등이 출연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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