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0명과 남성 1명이 등장하는 데이트쇼...오는 15일 11시 첫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그맨 이경규와 신동엽이 공동 진행자로 나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3일 케이블방송 tvN에 따르면 이경규와 신동엽은 tvN의 익스트림 데이트쇼 '러브 스위치'의 공동MC를 맡았다.

'러브 스위치'는 프랑스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같은 포맷으로 제작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버라이어티 쇼. 원제는 '테이크 미 아웃(Take Me Out)'이다.

일반 데이트 프로그램과는 달리 '러브 스위치'는 20~30대 싱글녀 30명과 남성 한 명이 등장한다.

여성들의 경우 남성의 외모, 에티켓, 가치관, 일상생활 등을 담은 영상을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남성을 평가하고,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도중에 포기할 수 있다.

이후 남성은 자신을 선택한 여성들 중 한 명을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tvN '러브 스위치'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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