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해' 촬영중 곽정환 감독의 러브콜 받아...극 긴장감 더해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집행자'를 통해 명품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조성하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 특별출연한다.

조성하의 소속사 HJ엔터테인먼트는 11일 "조성하가 영화 '황해'의 바쁜 촬영 일정에도 곽정환 감독의 세 번의 러브콜에 '추노' 특별출연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조성하는 '추노'에 한섬(조진웅 분)의 배후세력인 이재준 대감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한창 지방을 오가며 영화 '황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조성하는 곽정환 감독과 작품을 같이 한 적은 없으나, 과거 두 번의 캐스팅 진행 중 스케줄상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해 이번에는 영화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번 강렬한 명품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조성하의 특별출연분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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