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3'에 출연한 이미연(좌). ⓒJTN뉴스 [사진제공=CJ미디어]

[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이미연(38)이 "'거상 김만덕'은 마음이 끌려서 선택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미연은 11일 방송되는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3'에 출연해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마음과 연기변신을 위해 준비중인 일상을 소개했다.

사진작가 조선희가 진행하는 '올리브쇼3'의 포토 토크쇼 '톱 셀러브리티'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은 이미연은 "극중 김만덕이 가진 건강하고 희망찬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탁월한 미모의 기생에서 조선시대 대표 거상으로 변신하는 '만덕' 역을 맡아 강인한 조선의 여인상을 연기하게 된다.

'톱 셀러브리티' 제작진은 이미연이 역할을 위해 야외 승마 훈련을 받는 모습과 제주도 창을 배우는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그는 빠르게 달리는 말 위에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는가 하면, 가야금 교습에서도 한 음 한 음 꼼꼼히 짚어가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3부작으로 꾸며진 '톱 셀러브리티-이미연 편'은 11일부터 3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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