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 ⓒJTN뉴스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현화영 기자]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로 예능 신고식을 치른 탤런트 윤상현(37)이 윤은혜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상현은 '패떴2' 녹화도중 윤은혜와 어떤 관계냐고 묻는 지상렬의 질문에 "그냥 편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답했다. 핸드폰에도 윤은혜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 방송된 KBS-2TV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윤상현과 윤은혜는 실제 연인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윤상현은 "윤은혜와 드라마 촬영 중에도 친하게 어울리는 것을 보고 스태프들이 오해한 것 같다"면서 "드라마가 끝났지만 아직도 윤은혜와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얼마 전에는 윤은혜가 직접 '패떴2' 모니터를 해줬다고. 그는 "(윤은혜가) 재미있게 잘 봤다는 말과 함께 예능이 힘들다고 위로해줬다"고 전했다.

이날 윤상현은 뇌경색으로 누워계신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윤상현의 솔직한 이야기는 14일 오후 5시20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를 통해 방송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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