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STAR › TV/방송

MBN '전설의 탄생' 2회, 최고 시청률 3.5% 기록!

'지문인식 급 하관(?)' 창민 “가면이 아니라 마스크를 썼어야”




[JTN뉴스 윤하나 기자] MBN '전설의 탄생'이 2회에서도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역대급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N '전설의 탄생'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2%,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화제를 모은 것은 '서열탑' 층 배정 비하인드였다. 경연 전 활동 경력, 화제성, 음반 발매 여부 등을 체크한 셀프 인지도 설문조사로 층이 결정됐던 가운데, 장한별은 "이 정도면 유명하지 않나 했는데 3층으로 배정받았다"며 말레이시아 황태자라는 수식어에 걸맞지 않은 층 배정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성리도 "저도 사실 유명일 거라 생각 안 했다"고 공감했고, 창민은 "그런데 우승을 했으니 이제는 혼자 6층이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루네의 무명 선발전 스토리도 공개됐다. '옥경이' 무대에서 골반 댄스로 화제성 1위에 올랐지만, 탑프로 남진이 버튼 누르는 것을 깜빡해 올탑이 무산되고 12탑으로 예비 합격했던 이루네는 "그 순간엔 사실 너무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본 하루는 "사실상 올탑이죠. 형 눈이 벌써 그렁그렁한데요"라며 짙은 공감을 표했다. 이루네는 이날 남진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도 공개했다. "선생님 덕분에 화제가 돼서 결승까지 와서 톱7이 됐다. 비록 뒤에서 1등이지만 앞으로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였다.


가면을 쓰고 정체를 숨겼던 '유명' 층의 비하인드도 베일을 벗었다. 하루는 "창민이 형 하관만 봐도…"라며 가면을 쓰고도 정체가 들켰던 창민의 사연을 폭로했고, 창민은 "가면이 아니라 마스크를 씌웠어야지. 닉네임이 ‘새벽 2시’인데 차라리 이창민이라고 적어놓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창민은 "저는 한 분도 전혀 몰랐다. 제 옆이 진성 선배님인 줄 알았다"고 고백했는데, 알고 보니 가수 편승엽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폭소를 유발했다.


경연 내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던 '울보 전설'들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팀 데스매치 리더로서 팀원들에 대한 미안함을 혼자 삭였던 황윤성, 준결승에서 하루와 맞붙은 뒤 눈물을 쏟은 성리, 탈락한 팀원을 끌어안고 오열하며 '매 회차 울보'로 등극한 장한별, 울 거면 '카메라 밖'에서 운다는 이루네까지. 사내들의 눈물 뒤에 숨겨진 진심이 낱낱이 공개됐다. 특히 하루는 "나랑 붙으면 형들이 다 울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면서도, "집에서 형들의 눈물을 보며 나도 혼자 울었다"고 털어놔 '눈물 바이러스'에 함께 감염됐음을 밝혔다.


한편, 최종 1위 성리는 1대1 데스매치에서 창민을 직접 지명한 이유를 "노래 잘하는 강자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창민은 "나 마음 다 풀렸어요"라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지만, 성리는 "근데 그 무대에 져서 내가 후회했다"고 장난기 어린 말을 덧붙였다.


장한별과 정연호의 데스매치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했다. 정연호는 장한별에게 지목당했을 당시 서운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장한별의) '잃어버린 정' 무대 임팩트가 너무 셌어서 내심 나는 아니었으면 했는데 갑자기 지목하셨다. 근데 심지어 제 이름을 모르더라"며 웃음 섞인 폭로를 이어갔다. 장한별은 정연호를 지목한 뒤 "이거 잘못됐다 싶었다"며 패배를 직감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정연호가) '동강' 노래 중간 반주가 잦아드는 구간에서 너무 잘 불러서, 집에 간다 싶었다"는 것. 이에 정연호가 '동강'을 부르기 전 실제로 동강을 찾아갔다가 하산길에 미끄러져 "동강아!!"를 외쳤다는 비하인드까지 공개되며 TOP7의 원성 섞인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경연의 숨은 재미로 꼽힌 '제목 시리즈'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정연호는 '동강, 아버지의 강, 한 많은 대동강'을 묶어 '강 시리즈'라 소개했고, 성리는 '애가 타, 애인, 애가'를 '애 시리즈'로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동과 환희로 가득했던 TOP7의 여정. 전국투어 콘서트와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예고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가운데,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의 전국 콘서트 실황은 오는 2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

댓글

TV&STA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