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 은실 역 맡아...오는 19일 첫 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양미라가 지난 2005년 KBS 드라마 '어여쁜 당신'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양미라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세자매'(극본 최윤정, 연출 윤류해, 손재성)에서 '된장녀' 은실 역에 캐스팅됐다.

'세자매'는 윗세대 세 자매와 아랫세대 세 자매가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양미라가 맡은 '은실' 역은 단역모델로 활동하며 벌어들인 돈을 자신의 몸을 꾸미는데만 쓰는 된장녀로, 아랫세대 자매 중 둘째다. 첫째 '은영'은 명세빈, 셋째 '은주'는 조안이 캐스팅됐다.

또 윗세대 세 자매로는 정재순, 박원숙, 견미리가 출연한다.

SBS 새 일일드라마 '세자매'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15분에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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