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데렐라 언니' 출연진.옥택연(왼쪽),문근영,서우,천정명.ⓒ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윤보라 기자]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연기 변신이 손예진, 김소연과의 경쟁에서 시청률 1위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문근영, 천정명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지난 29일 방송 10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30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신데렐라 언니'는 전날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개인의 취향'과 SBS TV '검사 프린세스'의 시청률은 각각 12.1%와 10.1%를 기록했으며, 이날 방송된 TV 프로그램 중에서는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22.7%)에 이어 '신데렐라 언니'가 2위를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문근영의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잃은 의붓 자매 은조(문근영 분)와 효선(서우 분)의 슬픔과 혼란, 위기에 빠진 대성도가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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