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진행...박명수, 정형돈 등 특별게스트 출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소녀시대 태연의 뒤를 이어 MBC 라디오 '친한친구' DJ로 발탁됐다.

MBC는 노홍철이 오는 10일부터 MBC 라디오 FM4U(91.9MHz) '친한친구'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홍철은 앞으로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나게 된다.

MBC 측은 "10대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청취자를 아우르는 진행자를 찾던 중 노홍철이 적임자인 것으로 판단했다"며 "앞으로 개성 넘치고 재미있게 방송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홍철이 새 DJ를 맡게된 '친한친구'는 첫주를 '친한친구 축하쇼 노홍철과 Friends' 특집으로 마련, 박명수와 정형돈, 길 등 무한도전 멤버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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