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승대. ⓒJTN NEWS [사진제공=(주)에이블컴퍼니]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임승대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서 김상경과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임승대는 10일 첫방송되는 '국가가 부른다'에서 고진혁(김상경 분)의 2년 선배로 등장, 엘리트 코스에 고속 승진을 거듭하는 후배 진혁의 성과를 질투하는 정보국 국제범죄 2팀장 역할을 맡아 1팀장인 진혁과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열린 '국가가 부른다' 촬영 현장을 찾은 임승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최근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와 강우석 감독의 '이끼' 등에도 출연한 임승대는 '국가가 부른다'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임승대는 최근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주)에이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영화는 물론 드라마, 광고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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