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엠블랙-ZE:A-유키스 등 아이돌 축구팀 결성!
MTV 스포츠 리얼리티쇼 '아이돌 유나이티드'...오는 2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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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스포츠 리얼리티쇼 '아이돌 유나이티드'...오는 22일 첫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젊음과 열정으로 뭉친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축구에 도전한다.
그룹 엠블랙, 유키스, 제국의아이들, 포커즈, 대국남아 등의 아이돌 멤버들로 꾸려진 아이돌 축구팀이 결성된 것.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의 새 프로그램 '아이돌 유나이티드(IDOL UNITED)'를 통해 선보이는 아이돌 축구팀 선수들은 엠블랙의 승호, 미르, 이준과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민우, 형식, 유키스의 기섭, 일라이, 수현, 알렉산더, 포커즈의 이유, 칸, 진온, 대국남아의 가람, 현민, 인준 등으로 꾸려졌다. 또 단장은 가수 문희준, 감독은 개그맨 유상무, 매니저는 가수 겸 배우 성은이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 축구팀이 유수의 대학 축구팀 및 일반인 팀과 대결하는 스포츠 리얼리티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가 11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제작발표회에는 유키스 멤버들을 제외한 '아이돌 유나이티드'의 선수들과 문희준, 성은 등이 참석했으며, 또 제국의아이들 멤버 희철, 시완, 광희 등이 응원차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아이돌 축구단의 코믹하면서도 처절한 축구 도전기가 펼쳐졌다.
아이돌 멤버들의 이름조차 헷갈리는 원조아이돌 문희준과 말만 앞서는 '허당 감독' 유상무, 축구와 야구조차 구분 못하는 매니저 성은 등 오합지졸 코칭 스태프들과 실력보다 열정이 앞선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이 영상에 담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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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희준은 "현재까지 2회분을 녹화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처음 본다. 후배 아이돌 멤버들이 너무나 잘해주고 있다"며 "곧 있을 2010 월드컵과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문희준은 "오랜만에 메인 MC를 맡게됐다"며 "메인 MC를 맡게된 만큼 애착이 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TV와 롯데멤버스가 함께 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개 에피소드로 방송될 예정으로, 아이돌 축구단의 풋풋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담아낸다.
특히 MBC ESPN의 정효웅 해설위원과 문희준, 유상무, 성은 등 코칭 스태프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재미와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오는 22일 첫방송에서는 아이돌 유나이티드의 감독 및 선수들의 계약식과 창단식 등이 공개되며,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무대 위 가수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축구단으로서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아이돌 유나이티드는 매 골을 득점할 때마다 20만원씩 적립해 미래의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팬들의 추가 기금도 모은다.
또 최종 MVP로 뽑힌 멤버 1인에게는 1천만원 상당의 순금 축구공 트로피가 수여된다.
아이돌 멤버들의 축구 도전기를 그릴 MTV 스포츠 리얼리티쇼 '아이돌 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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