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 끝으로 시청자들과 작별...6인체제로 운영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김C가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한다.

KBS 측은 12일 "그동안 '1박2일'에 출연해왔던 김C가 음악에 전념하고픈 의사를 밝혀 하차하게 됐다"며 "오는 23일과 30일 방송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C는 당초 지난해 말부터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혀왔으나, 남극 프로젝트 이후 하차를 하는 것으로 결정해 현재까지 출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남극프로젝트가 여러 상황으로 인해 무산됨에 따라 이번달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따라 '1박2일'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MC몽, 김종민, 이수근 등 6인 체제로 진행된다.

KBS 측은 "김C의 하차로 인해 인원을 충원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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