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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MBC '김수로', 첫방송 시청률 9.6%

어설픈 CG 시청자들 눈살 찌푸려...전작 '신불사'보다 낮은 기록

어설픈 CG 시청자들 눈살 찌푸려...전작 '신불사'보다 낮은 기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시청자들의 기대속에 출발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가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첫방송된 MBC '김수로'의 첫방송 시청률은 9.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첫방송 시청률 15.8%에 크게 못 미치는 기록이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는 선진 철기 문명과 해양 무역을 통해 독자적인 경제와 문화를 이뤘던 가야의 건국신화를 재조명하는 작품.

29일 첫방송된 '김수로'는 김수로의 탄생과 생모와의 이별, 가야의 뿌리가 되는 구야국의 모습 등이 긴박하게 전개됐으나, 일부 장면에서 어설픈 CG처리로 시청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러나 지성, 배종옥, 이종원, 유오성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등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는 총 32부작으로, 가야의 건국 과정과 김수로의 일대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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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5-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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