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서 커플링 기념 번지점프...12일 방송서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아담부부가 커플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11일 MBC에 따르면, 생애 처음으로 커플링을 갖게 된 조권은 평소에 너무 해보고 싶었던 번지점프를 하자고 제안했고 가인이 마지못해 조권의 제안을 수락한 것.

커플 번지점프는 두 사람 몸무게의 합이 130kg 이내여야 가능하기 때문에 아담한 사이즈의 조권-가인 커플이 도전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고.

그러나 막상 번지점프대에 올라간 조권은 장비를 착용하고 번지점프 시뮬레이션을 해보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며, 가인은 시간이 오래 지체되자 "배가 고프니, 이제 그냥 뛰자"고 체념했다는 후문이다.

조권의 제안으로 커플 번지점프에 도전한 아담부부의 모습은 12일 오후 5시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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