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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제빵왕 김탁구', 전인화-정성모 불륜 들통
시어머니 정혜선에게 들켜 파란 예고...시청률 24.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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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정혜선에게 들켜 파란 예고...시청률 24.2% 기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제빵왕 김탁구'의 전인화와 정성모의 불륜이 시어머니 정혜선에게 들통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서는 며느리 서인숙(전인화 분)과 한승재(정성모 분)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며 파란을 예고했다.
한밤중 문이 열리는 소리에 잠이 깬 시어머니는 며느리 인숙과 승재가 구일중(전광렬 분)의 작업실로 향하는 것을 목격했고, 이 뒤를 쫒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모두 알게 된 것.
이에 시어머니는 "너희들을 절대 그냥 두지 않을 것"이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이 장면이 이날 4회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어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시어머니가 두 사람의 관계를 알리지 못한채 병원에서 숨을 거두는 듯한 모습이 소개됐다.
앞으로 불륜커플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또 이로 인해 시어머니와 탁구, 마준은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4회분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전국기준 시청률 24.2%를 기록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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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6-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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