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패밀리가 떴다' 이후 5개월만에 SBS 주말 예능 '일요일이 좋다'에 복귀한다.

24일 SBS에 따르면 유재석이 복귀하는 새 코너의 제목은 '런닝맨'이다. 윤상현, 김원희 등이 출연하는 '패밀리가 떴다 2'는 방송 5개월여만에 폐지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액션 도시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로, 한 방송국 관계자는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이 밤새도록 뛰고 부딪히는 코너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기존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차별화 되기 위해 지금까지 방송됐던 장소와는 전혀 다른 장소에서 녹화가 이뤄질 예정.

유재석과 함께 하하, 김종국, 개리(리쌍), 드라마 '동이'에 출연중이 이광수 등이 고정 MC로 나서며, 매주 톱스타 게스트가 나온다. '런닝맨'은 오는 7월께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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