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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신동엽 "'신의 밥상' 많이 사랑해주세요"

tvN 미래형 맞춤 영양 프로젝트 프로그램...스타들의 DNA 공개

△'신의 밥상' MC를 맡은 신동엽.ⓒ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tvN 미래형 맞춤 영양 프로젝트 프로그램...스타들의 DNA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신동엽이 tvN의 미래형 맞춤 영양 프로젝트 프로그램 '신의 밥상' MC를 맡아 스타들의 DNA를 공개한다.

tvN '신의 밥상'은 최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해 스타의 몸에 맞는 1:1 맞춤 엔젤 푸드를 제공하는 미래형 맞춤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CJ미디어와 서울대학교 유전자 연구소, 농림수산식품부가 1년 넘게 기획한 초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서는 스타들의 DNA 검사를 통해 현재 건강 상태는 물론 향후 의심되는 병까지 체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꼭 먹어야 하는 농촌 먹거리를 처방한다.

특히 스타들의 DNA 검사 전에는 미리 평소 식습관을 분석해 현 건강상태와 식습관과의 인과관계를 살펴 한 층 더 신빙성을 높일 전망이다.

△청림(왼쪽), 김정민, 신동엽, 조향기, 조형기.ⓒ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DMS에서 열린 tvN '신의 밥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동엽은 "이 프로그램은 독특한 방식으로 건강에 대해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건강프로그램과는 차별화가 될 것같다"고 소개했다.

신동엽은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이 자칫 너무 진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재미있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게스트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재미와 정보를 둘 다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MC 신동엽외에도 조형기, 김영철, 김정민, 조향기, 청림 등 다섯 명의 밥상 도우미가 함께한다.

이들은 스타의 생활 속 숨겨진 습관까지 조사해낼 뿐만 아니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스타를 위해 따뜻한 진단을 내리는 등 맞춤 밥상 도우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조형기는 "사실 녹화 일정이 겹쳐서 이 프로그램 출연이 어려웠었지만, 유전자 검사를 해준다는 말에 일단 피부터 뽑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 프로그램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의학 정보와 재미,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등 유익하면서도 웃음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첫 녹화를 진행하면서 혹시라도 너무 진지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우리가 혈액형이나 별자리를 보듯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재미도 있지만 유전자 검사라는 신빙성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신의 밥상' 첫 회에서는 김구라, 김동현 부자가 '대한민국 유전자 공개 연예인1호'로 나섰으며,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패널 조형기의 DNA가 공개돼 건강 상태와 위험 유전자를 미리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청림은 "첫 회 방송이 나간 후 주변에서 유전자 검사를 해보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다. 저 역시 신기했다"며 "저도 기회가 된다면 유전자 검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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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6-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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