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 2, 5개월 만에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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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말 첫방송 후 시청률 고전 면치 못해...후속작은 '런닝맨'
[JTN뉴스 윤보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패밀리가 떴다' 시즌2가 방송 5개월 만에 종영한다.
유재석-이효리가 진행했던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 1은 SBS의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며,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끈 반면, 시즌2는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
'패밀리가 떴다' 시즌2는 유재석, 이효리 등이 하차한 후 지난 2월말부터 방송을 시작했지만,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고전했다.
SBS 측은 "기존 녹화분 3주치가 남았는데, 앞으로 더 이상 촬영은 안하기로 했다"며 "월드컵 결과에 따라 기존 녹화분의 방송 시기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 이은 후속작으로는 유재석이 다시 복귀하는 새 코너 '런닝맨'이 방송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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