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탤런트 구혜선(26), 최다니엘(24), 옥주현(30)이 뮤지컬 드라마 '더 뮤지컬'에 캐스팅됐다.

'더 뮤지컬'은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뭉친 제작가, 작곡가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과 로맨스를 그리며, 국내 드라마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할 예정.

지난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구혜선은 이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의대생 '고은비' 역을 맡았다.

또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최다니엘은 천재형 작곡가 '홍재이'를, 이 작품으로 드라마에 데뷔하는 옥주현은 뮤지컬계의 디바 '배강희'를 각각 연기한다.

방송 활동보다 한동안 뮤지컬 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혔던 옥주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그간 경험을 살려 파워풀한 노래 실력과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영화 '실미도', '공공의 적2'의 김재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더 기대되는 '더 뮤지컬'은 오는 7월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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