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JTN NEWS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TN뉴스 윤보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미쓰에이는 지난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Bad Girl Good Girl'(배드걸 굿걸)을 선보였다.

미쓰에이는 무대에서 섹시하고 파워풀한 안무와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무대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Bad Girl Good Girl'은 유럽풍의 풍부한 음악적 선율과 미국적 강렬한 힙합리듬이 결합된 미디엄 템포 곡.

작곡가 박진영이 미쓰에이의 팀 컬러와 각 멤버들을 그대로 음악에 담은 이 곡은 자신을 거리낌 없이 표현하는 솔직한 가사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쓰에이는 "그동안 기다려온 데뷔 무대에 올라 너무 기뻤다"며 "아쉬움도 많이 남는 무대였지만 앞으로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통해 진짜 실력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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