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나틱 드림팀 2010'서 '나제비' 역...먼데이키즈와 프로젝트 앨범도

[JTN뉴스 윤보라 기자] V.O.S의 김경록이 음반활동과 뮤지컬 무대에서 모두 대박을 터뜨릴 조짐이다.

김경록이 처음 도전한 뮤지컬 '루나틱 드림팀 2010'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마포 아트센터에서 공연중.

이 작품에서 김경록은 바람둥이 '나제비' 역을 맡아 뛰어난 보컬 실력과 함께 무난한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경록은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노래와 춤, 연기를 모두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매력적이다"며 "이번에 맡은 '나제비' 역은 연기하면 할수록 더욱 매력이 느껴지는 배역이다. 처음이라 부족한 면도 많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경록은 뮤지컬 '루나틱 드림팀 2010' 외에도 지난 22일 그룹 먼데이키즈와 손잡고 프로젝트 앨범 '섬머(SUMMER)'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 앨범의 타이틀곡 '미치겠다'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가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음반활동에 이어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김경록이 열연을 펼치는 뮤지컬 '루나틱 드림팀 2010'은 오는 9월6일까지 서울 마포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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