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팬 200여명, 사인회 찾아 응원...환희, 라이브 무대 선사

[JTN뉴스 윤보라 기자] 두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하다가'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 환희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았다.

지난 8일 서울의 한 선상카페에서 진행된 환희의 앨범 발매 기념 사인회에는 200여명의 일본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환희는 '..하다가'를 비롯해 '가슴 아파도II' 등 히트곡 라이브 무대와 사인회를 열어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팬들과 만난 환희는 "일본에서 정식 앨범 발매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일본 팬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면서 "더욱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환희가 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 'H-SOUL' 발표 이후 7개월여 만에 두 번째 앨범 'H-hour'를 낸 환희는 이번 앨범에서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온오프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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