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김사랑(32)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수 박재범(23)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한미합작 3D 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의 OST 중 박재범이 직접 부른 'Demo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

뮤직비디오에서 김사랑은 박재범을 유혹하는 매혹적인 악마로 변신해 몽환적 분위기의 장면을 연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김사랑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와이어 연기를 감행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은 면모로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재범이 직접 부른 'Demon'은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를 만든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프로듀싱 한 곡으로,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알앤비 팝 장르다.

'하이프 네이션'은 동서양 비보이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박재범과 함께 일본 유명 배우 캐리-히로유키 타가와, 데니스오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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