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배우로 거듭난 전(前) 씨야 멤버 남규리가 가수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남규리는 오는 19일 중국 시녕시에서 열리는 한중문화제에 초청받아 무대에 오를 예정. 한중문화제는 한국와 중국을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 지난 15일 개막해 6일동안 펼쳐진다.

축하공연에 초청받은 남규리는 '깊은 밤을 날아서', '내게 오는 자전거' 등 3곡을 부르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2AM도 함께할 예정.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남규리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많이 기뻐하고 있다"면서 "드라마 촬영 틈틈이 연습실을 찾아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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