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오는 9월8일 일본 데뷔 싱글 '지니(Genie)'를 발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첫 일본 쇼케이스가 3회로 늘어났다.

당초 쇼케이스 라이브 참가권이 동봉된 DVD 1만 장은 예약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매진 됐으며, 이에 참가희망자를 추가로 접수한 결과 약 1만8천 명이 응모해 최종적으로 3회 공연을 열게 됐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한국 가수들의 일본 첫 쇼케이스의 규모가 대부분 2천~3천명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출발"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의 첫 싱글 '지니'에는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함께 수록된다.

멤버들은 쇼케이스를 위해 오는 23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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