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매된 '미스터'로 2위 올라...광고 업체 섭외 요청도 이어져

[JTN뉴스 윤보라 기자] 일본에 진출한 걸그룹 카라가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로 '유센(USEN) J-POP' 주간 종합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30일 "카라가 지난 11일 발매된 싱글 '미스터'로 13~19일 유센 차트에서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센 차트는 일본 최대 유선 방송기업인 유센이 자사 채널을 바탕으로 청취자 리퀘스트, 방송횟수, 거리에서 유행하는 히트곡 순위 등을 집계해 발표하는 차트다.

DSP미디어는 "'미스터'는 현재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3주째 20위권에 올라있다"며 "음반의 인기와 더불어 카라가 일본 여러 광고 업체의 섭외 요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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