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골절로 4주 진단...4집 앨범 11월로 연기

[JTN뉴스 윤보라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척추 부상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7일 "한승연이 척추 뼈에 금이 가는 부상으로 병원에서 4주 진단을 받아 입원중"이라며 "최근 시작한 운동이 원인인지, 활동 중 다쳤는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 국내에서 발매 예정이던 카라의 미니음반 4집은 오는 11월로 연기할 계획이다.

DSP미디어 측은 "최근 카라는 일본 첫 음반 '미스터' 프로모션을 마치고 11월 초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며 "국내 음반은 한승연의 부상으로 11월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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