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가수 김범수(31)가 2년 2개월 만에 7집 '솔리스타(SOLISTA)'를 발표한다.

음반 제목인 '솔리스타'는 '독주자', '독창자'를 일컫는 솔로이스트(Soloist)의 이탈리아식 표현으로 이번 음반에 참여한 뮤지션들을 뜻한다.

소속사는 "음반 제목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솔리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음악 팬들이 놀랄 만한 뮤지션들과 작업했기에 여러 곡을 널리 알리고자 두 장의 CD에 나눠 선보이기로 하고 먼저 '파트 1'을 낸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7집 앨범 발매에 이어 김범수는 10월23,24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7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갖는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2월14일 일본 도쿄의 분쿄시빅홀에서 가수 채동하와 함께 '김범수ㆍ채동하 스위트 밸런타인 콘서트2010'를 펼친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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