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정식 발매될 '지' 일본어판 재킷 사진 공개

[JTN뉴스]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로 일본 열도를 유혹한다.

소녀시대가 오는 20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는 '지'(Gee)의 정식 일본어판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유니버셜 재팬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재킷 사진에서 소녀시대는 국내에서 선보였던 스키니 대신 전체적으로 화사한 핑크톤의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일본어 버전 '지'(Gee) 티저영상을 지난 1일 유튜브 유니버셜 뮤직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티저영상에서 소녀시대 9명의 멤버들은 화려한 드레스 차림의 바비인형으로 변신, 한국판 '지'(Gee)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9월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첫 싱글 '지니(GENIE)'를 선보이고 당일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5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사진=소녀시대 일본 공식 홈페이지]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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