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벌려' 춤 선보이는 보아.ⓒJTN뉴스 [사진출처=SBS'인기가요']

[JTN뉴스] 가수 보아(24)의 일명 '쩍벌려' 춤이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아는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카피 앤 페이스트' 무대를 펼쳤다.

이 무대에서 보아는 다리를 벌렸다가 일어서는 안무를 선보였고,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청소년들이 주로 보는 방송인데 민망했다", "의상도 선정적인 것 같다"는 등 지적을 했다.

그러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정적으로 보일 것이라 예상치 못했다"며 "카리스마를 강조하기 위해 만든 춤으로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6일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컴백한 보아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특별 출연할 계획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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