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여성 3인조 그룹 쎈(SSEN)의 멤버 이혜린(25)이 23일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TO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혜린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자택에서 자살한 채 발견됐다.

지난 2008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이혜린은 그룹에서 '유주'라는 이름으로 활약해 왔다.

쎈은 지난 2008년 앨범 '나빴어'로 데뷔한 여성 3인조 그룹으로, 최근 소속사를 옮겨 새 앨범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충북 제천 제일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25일 발인했다.

한편 지난 6월 故(고) 박용하에 이은 끊임없는 연예인들의 자살로 연예계가 또 한 번 충격에 빠진 상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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