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감동의 무대...12월30~31일 코엑스 대서양홀

[JTN뉴스]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수-바이브-이영현이 올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2월30~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2010 The Soul 김범수-바이브-이영현 The Great Singers'가 펼쳐질 예정.

올 한 해의 마지막을 뜨겁고 강렬하게 장식할 이번 공연은 김범수-바이브-이영현 각각의 스타일과 개성이 담긴 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이들은 그동안의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기존 곡을 재해석한 무대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제작팀은 그동안 비, 동방신기, 성시경, 이승환, 브라운아이드소울, 빅뱅, 싸이 등 국내 톱 아티스트들과 콘서트를 만들어왔던 팀으로, 드라마틱한 구성과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무대장치,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폭발과 전율의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제작사 쇼노트 측은 "이번 공연은 국내 대중가요 보컬계의 톱3라 할 수 있는 김범수-바이브-이영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감동을 넘어 강한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연말 최고의 슈퍼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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