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가수 신승훈(42)이 촬영 중 인대 부상을 당했다.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상영될 드라마 영상 촬영을 하다가 오른팔의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한 것.

이 드라마는 영상과 실제무대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신개념 뮤지컬 형식으로, 신승훈은 부유층과 권력층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이는 대도로 변신, 숨막히는 추격신과 액션신을 스턴트맨 없이 직접 소화했다.

신승훈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넘게 이어지는 촬영을 마친 후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지난 1일 데뷔 20주년 기념앨범을 발표한 신승훈은 오는 27일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극장을 시작으로 '20주년 월드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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