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가수 신혜성(정필교.31)이 디지털 싱글 '안녕 그리고 안녕'을 19일 발표했다.

김건우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참여한 '안녕 그리고 안녕'은 지난 10월 말 소집해제된 에릭과 가수 겸 배우인 남규리가 피처링했다.

에릭은 랩 피처링과 랩 메이킹에 참여했으며, 남규리는 곡 도입부와 곡 중간중간 맑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곡의 서정적인 느낌을 더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뱀파이어 소녀의 잔혹 로맨스를 다룬 영화 '렛미인'의 영상으로 제작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신혜성은 "남규리가 바쁜 와중에도 이번 노래에 참여해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안녕 그리고 안녕'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열심히 준비해서 12월 콘서트 때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12월4,5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단독콘서트 'Close To You'를 가질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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