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통해 여행 소식 전해..."사생팬들, 이번 여행은 찾지 말아주세요"

[JTN뉴스]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의 3인 남자그룹 JYJ가 전국일주 여행길에 오른 들뜬 마음을 전했다.

JYJ는 지난 11월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을 끝낸 후 전국일주 여행을 떠났다.

재중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국 투어중! 우리나라는 참 볼 곳이 많다. 오늘저녁은 전라도로 출발!", "전라도의 추천하는 도시 있나요? 자연이 좋은 곳도 좋다!", "이번엔 못 갔지만 충북 단양에도 꼭 가야지" 등의 글을 남겼다.

유천 역시 "너희들이 만들어준 시간이야^^ 너무 고맙다! 7년 만에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며 신선한 공기를 잡으려 하고 있어"라며 "이번 여행만큼은 찾지 말아주세요~ 사생분들 부탁! 그만큼 좋은 추억 만들어 다 전해줄게요"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또 준수는 "횡성 공기도 좋고...여러분 모두 횡성으로 오세요!", "정말 이런게 여유구나...모두 다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기며 여행길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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