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12월6일 타이틀곡 '오빠가 미안하다' 음원을 공개한 2인조 남성 그룹 투페이스(2face)가 앨범 수익의 일정금액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겠다고 밝혔다.

투페이스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측은 "원래 서두원과 노기태는 투페이스 그룹 음반 준비 전부터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자는 계획 아래 '오빠가 미안하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가요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가수의 꿈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던 만큼 어린 신인가수 못지 않은 노력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의 가수 데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26일 방영한 KBS 조이 정찬우 옌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 인터뷰에서 투페이스는 "'오빠가 미안하다' 일정금액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겠으니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으면 꼭 연락을 달라"며 선행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한편 투페이스는 지난 11월25일 음원 발매 전에 음원이 인터넷에 유출됐으며, 29일에는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데뷔 전부터 불미스러운 일을 겪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