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그룹 슈퍼주니어가 '골든디스크 시상식'서 2년 연속 인기상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9일 오후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아시아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해에도 인기상을 수상한 슈퍼주니어는 올해까지 2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수상 직후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우리말을 비롯해 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말레이시아어, 이탈리아어 까지 총 6개 국어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슈퍼주니어는 정규 3집 '미인아'로 인기를 끌었으며, 각각의 멤버들이 뮤지컬과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부문 각 5팀씩 본상 10개팀과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한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미쓰에이, 비스트, 보아, 씨엔블루, 2AM 등 총 20개 팀이 후보로 올라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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