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열리는 KBS '연기대상'서 축하 공연...믹키유천은 신인상 후보 올라

[JTN뉴스] 시아준수-믹키유천-영웅재중이 결성한 그룹 JYJ가 1년 반만에 지상파 무대에 선다.

JYJ는 오는 31일 열리는 'KBS 연기대상'에서 축하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KBS 측은 "JYJ가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OST 수록곡인 '찾았다'로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른다"며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했던 믹키유천은 신인상 후보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였던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은 지난해 SM엔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법적 분쟁을 시작한 뒤 지난 10월 JYJ를 결성해 첫 음반 '더 비기닝'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나 그간 방송출연이 자유롭지 못했다.

한편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밤 9시50분 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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