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슈퍼스타K2'의 허각(25)과 쌍둥이 형 허공이 한 무대에 올라 그룹 포맨의 '못해'를 열창했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슈퍼스타K 2' 톱11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의 동영상이 한 네티즌에 의해 온라인상에 공개 됐다.

영상 속에서는 허각과 닮은 허공이 먼저 무대에 올라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1절을 마친 허공은 "진짜 허각을 소개한다"며 허각을 불렀다.

허공은 방송을 통해 허각 못지 않은 노래 솜씨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온라인상으로는 가창력의 유전일 일컬어 '허형제 유전자'라고 불려 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벽한 노래였다. 쌍둥이 듀오 탄생하는 건가?", "형이랑 동생이랑 외모만 똑같은게 아니라 둘다 노래도 똑같이 잘하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톱11의 게릴라 콘서트에는 존박 강승윤 김지수 박보람 김은비 김그림 김소정 등이 출연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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