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오리콘 위클리 차트 TOP 10위 안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표된 ZE:A의 일본어 싱글 'Love letter / My Only Wish'는 하마자키 아유미, 코부쿠로, AKB48, 아라시 등 일본의 쟁쟁한 톱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 9위를 차지하며 일본 현지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ZE:A는 '2010 실력파 파워루키'로 선정돼 지난 29일 밤 열린 '2010 SBS 가요대전'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틴탑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댄스 배틀을 펼치는가 하면 '이별 드립'을 열창하며 절도 있는 군무와 강렬한 무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ZE:A(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월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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