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2011년 일본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인피니트는 6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에볼루션(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일본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인피니트는 "올해는 좀 더 많은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이번에는 일본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 연습생 때부터 일본어 공부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TD'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성숙해진 보컬은 물론 멤버들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앨범"이라며 "감각적인 안무와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느낌의 곡들로 한층 진화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피니트의 이날 쇼케이스는 국내와 해외에서도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BTD'와 강렬한 리듬이 인상적인 'Hysteric', 발라드곡 '마음으로'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된 이미지와 보컬, 화려해진 안무로 돌아온 인피니트는 이날 두 번째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