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SBS콘텐츠허브는 한류아이돌 카라 관련 부가상품 10종을 알차게 구성한 종합선물세트 '2011 카라다이스' 일본판을 출시한다고 11일 전했다.

지난해 10월 태국으로 촬영을 떠난 카라를 '헨델과 그레텔' 등 동화 속 판타지 콘셉트로 담아내 '2011 카라다이스'로 출시하는 것.

'2011 카라다이스' 일본판에는 다이어리 탁상달력 포토엽서 스티커 포토액자 마우스패드 클리어파일 포스트잇 문서함 그리고 태국 촬영 메이킹 DVD까지 총 10종의 부가상품이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이미 한국판은 다이어리 탁상달력 메이킹DVD 등 주요제품 5종으로 구성하고 지난 12월에 출시돼 팬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이번 일본판 출시에 일본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2011 카라다이스' 중 특히 눈에 띄는 2011년 탁상달력은 '헨델과 그레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인어공주', '작은 아씨들' 등 동화콘셉트로 촬영해 최초 공개되는 카라의 화보 30여종을 2 in 1 스타일의 캘린더로 제작했다.

다이어리는 동화콘셉트 화보와 더불어 태국 현지에서 촬영한 멤버들 개개인의 상큼한 스틸컷으로 구성해 팬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했다. 화보 중 카라 단체 및 멤버들 각자의 베스트컷 총 6장은 포토엽서로 준비돼 있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지난번 출시한 '2010 카라다이스'가 큰 인기를 얻어, 이번 '2011 카라다이스' 또한 더 새로운 모습의 카라를 다이어리, 탁상달력, DVD 등 깨알 같은 구성으로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동화콘셉트의 카라 화보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향후 소비자들을 더 만족시킬만한 참신한 기획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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