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영준.ⓒJTN NEWS [사진출처=배영준 싸이월드 미니홈피]

[JTN뉴스 유진희 기자] 일렉트로닉 밴드 더블유 앤 웨일(W & Whale)의 멤버 배영준(42)이 품절남이 됐다.

배영준은 2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는 배영준은 극소수 지인에게만 결혼 사실을 알린 채 조용히 결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한 배영준은 지난 1993년 그룹 코나로 데뷔해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와 '마녀 여행을 떠나다' 등을 히트쳤으며, 이후 그룹 W를 거쳐 더블유 앤 웨일로 활동 중이다.

4명으로 구성된 더블유 앤 웨일은 지난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과 노래상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다른 멤버 김상훈은 뮤지션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유미 씨와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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