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5일부터 20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이적이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이적은 오는 3월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은 "지난 연말 대규모 전국투어를 펼친 이적이 다음 달 소극장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며 "지난 2007년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통해 1만여 명의 유료 관객을 모은 이후 소극장 공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적은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 지난해 발표한 정규 음반 '사랑'의 수록곡과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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