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최근 솔로로 컴백한 빅뱅 승리(이승현.21)가 인터뷰에서 그룹 소녀시대와의 불편해진 관계를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승리는 7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마이트로 블로그 '요즘'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중 '승리의 친한 친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승리는 카라의 구하라, 2PM의 찬성, 브아걸의 가인,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엠블랙의 천둥등 다수의 연예인 실명을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굉장히 인맥이 많이 생겼다. 소녀시대 분들이 좀 친했는데 사실 요즘은 좀 안좋아져서 언급은 않겠다. 한번 다퉈가지고"라고 소녀시대와의 불편해진 관계를 언급했다.

승리의 이러한 언급에 네티즌들은 "정말 싸웠다면 굳이 실명을 거론할 필요가 있냐?", "다른 연예인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실명을 아니 속 시원하다", "솔직한 발언이다"는 등 승리를 비난하거나 두둔하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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