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20)가 하루에 두명의 아이돌과 열애설을 터뜨리며 이른바 '어장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구하라와 2PM의 멤버 찬성이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구하라가 씨엔블루 정용화와도 다정한 모습으로 어울이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일명 '어장녀'로 등극한 것.

'어장녀'란 어장관리를 하는 여성을 네티즌이 일컫는 말로 '실제로 사귀지는 않지만 마치 사귈 것처럼 친한척하면서 자신의 주변 이성들을 동시에 관리하는 태도'를 의미하는 신종 연애용어다.

사진 속 구하라와 정용화는 다른 동료 가수들 틈에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구하라가 정용화의 가슴팍에 손을 얹는 등 대담한 스킨쉽을 선보이고 있어 '둘이 사귀는 것 아닐까?'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하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친하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고, 네티즌들은 "구하라가 남자 연예인들과 친한가보다", "구하라 부럽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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