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기태.ⓒJTN NEWS [사진출처=노기태 싸이월드 미니홈피]

[JTN뉴스 유진희 기자] 가수 투페이스(2FACE) 노기태(32)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다.

노기태는 지난 19일 경기방송의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안세병원 사거리에서 뒷편 택시가 들이박는 교통사고를 당한 것.

이에 노기태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으며, 사고는 상대편의 100% 과실로 보험처리됐다.

노기태의 소속사 측은 21일 "현재 오늘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해 응급실에서 귀가해 스케줄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기태는 지난해 11월 서두원과 함께 투페이스 활동을 했던 당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후 반포 IC를 통과 하던 중 앞서 가던 자동차 뒷바퀴가 펑크 나면서 3중 추돌이 일어났으며, 음원 발매 하루 전에 음원이 인터넷에 유출되는 악재를 겪는 등 계속되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바 있다.

한편 서두원의 하차로 솔로 활동을 지속하게 된 노기태는 H-유진과 함께 듀엣 호흡을 맞춰 지난 18일 두번째 싱글 앨범 '못된 남자'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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