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그룹 빅뱅의 미니음반 4집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유튜브의 빅뱅 공식 채널에 공개된 지 이틀 만인 3일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빅뱅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는 야경과 사막 등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립싱크 장면과 대성을 주인공으로 한 러브스토리로 구성됐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 뮤직비디오는 오늘 유튜브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유튜브 외에도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까지 합하면 엄청난 수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2년3개월 만에 국내에서 신보를 선보인 빅뱅의 4집은 하루만에 아이튠즈의 미국 종합앨범차트 10위, 캐나다 종합앨범차트 9위를 기록했다.

앨범은 10만장 판매를 이미 훌쩍 넘겼고, 지난 2월25~27일 브랜드 공연인 '2011 빅쇼' 개최 당시 4만여 관객을 불러 모았다.

또한 새 앨범 발매 후 6일 동안 약 7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뱅은 이번 주말부터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들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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